자궁근종 예방에 도움 주는 음식,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최근 자궁근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두 개 이상의 과일을 먹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서 화제다. 해당 연구에서 최소 4번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 여성들은 하루 한 번 이하 섭취한 여성들보다 자궁근종의 발병 위험이 10% 낮았다고 한다.

더욱이 과일을 하루 두 번 이상 섭취하면 주에 두 번 이하 섭취할 때보다 11%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서는 과일 속 항산화 물질이 체내 에스트로겐 같은 성 스테로이드 작용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자궁근종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이라고 본다고 추측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하루 2회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자궁근종이 예방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외에도 자궁근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궁근종 예방에 도움 주는 음식들, 꾸준히 드세요~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생강을 들 수 있다.”며 “생강은 전반적인 체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항염 작용을 하여 생리통을 비롯해 자궁근종 예방 및 이미 자궁근종이 있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인 음식이다.”고 전한다.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 역시 자궁근종이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EPA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 평소 생선을 즐기는 경우라면 구지 건강보조제로 별도로 섭취하지 않아도 좋다.  이 밖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인 브로콜리 역시 통증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자궁근종에 효과적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땅콩,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같은 견과류 역시 자궁근종 예방에 된다. 이들 모두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아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필수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며 “신선한 제철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고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들의 섭취를 피하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한다.

자궁근종에 도움이 되지 않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나 육류의 기름진 부위(비계와 껍질) 들 수 있다. 밀가루는 찬 성분으로 전체적인 몸의 상태는 물론 자궁 역시 차게 만들어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육류는 기름진 부분이 어혈을 형성하여 혈액순환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되도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몸을 차게 만들 수 있는 찬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레토르트 식품들 역시 자궁건강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피해야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겠다.

자궁근종은 ‘특별한 누구’가 걸리는 질환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에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궁근종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만약 자궁근종이 의심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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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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