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윗배 다르고 아랫배 다르다

365mc와 건강다이어트

365mc비만클리닉/김하진 원장

활동량이 적은 계절, 겨울이 오면 눈에 잘 띄지 않는 복부에 살이 붙기 쉽다. 그러나 이렇게 방심한 사이, 윗배나 아랫배에 살이 찌면서 복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하지만 윗배와 아랫배는 살이 찌는 원리도 다르고 해결하는 방법도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통통 윗배
윗배가 나온 사람들은 주로 과식을 많이 하거나 식사 습관이 불규칙 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폭식이나 과식 때문에 위가 늘어 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과정에서 위의 용적이 늘어나 윗배가 아랫배보다 튀어나와 보이기도 한다. 이를 방치하면 윗배와 아랫배 사이에 깊은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윗배가 나온 사람들은 장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형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흔히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면 오히려 복부 사이즈를 빠른 시간 안에 줄일 수 있다. 통통한 윗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먹는 열량을 1500 kcal이하로 제한하고 야채와 생선, 두부 등 고단백 저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먹고 싶을 때는 맘껏 먹고 배가 안고프면 굶고 하는 등의 습관 또한 좋지 않으므로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되 배가 고프지 않아도 간단한 우유나 과일 등으로 위를 빈 상태로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불룩 아랫배
윗배가 튀어나온 복부 비만은 내장지방형이나 위하수인 경우가 많은데 아랫배가 늘어지거나 튀어나온 경우는 피하지방형인 경우가 많다. 또한 아랫배에 피하지방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받게 되고 점차 지방층이 셀룰라이트로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뱃살을 빼겠다고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다시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시 살이 더 찌게 되므로 무리한 식단조절은 피해야 하고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다. 변비가 만성적으로 있는 사람들도 아랫배가 항상 불룩 나와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야채와 과일, 요구르트 같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자주 해야 한다. 뱃살만을 빼기 위한 운동법은 따로 없다, 속보,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체내 지방을 분해시켜 도움이 되며 훌라후프 운동도 국소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을 도와주어 효과가 있다.

 

그러나 피하지방은 내장지방보다 빠지는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단기간 해결을 보기는 어렵다. 보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복부의 피하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시술 중에는 지방분해주사가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빼려고 하는 부위의 피하지방에 지방분해 약물을 주입하여 지방이나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시술로 체지방이 집중되어있는 부위, 자신이 빼고 싶은 부위를 직접 공략하기 때문에 선택적인 지방감소가 가능하여 부분적으로 지방을 감소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부위가 넓고, 다른 주사치료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은 HPL주사 요법이 좋다. HPL은 우리 몸의 세포 내 용액보다 용도가 낮은 저장성 용액을 주입하여 삼투압의 차이로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 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HPL용액은 윗배 아랫배, 옆구리, 러브핸들까지 넓은 부위 시술이 가능하며 1달에 6번 내원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좋은 시술이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65mc와 건강다이어트

김하진 수석원장과 함께 운동,식이요법을 통해 바른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슬리머스가 됩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하진원장
- 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 현 365MC 비만연구소 소장
- 대한가정의학회/대한비만체형의학회 정회원
- 대한 비만학회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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