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치료! 간접구 뜸요법으로 해결

'내몸이 나를 공격한다'자가면역 질환

내미지한의원/윤지연 원장

최근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궤양성 대장염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및 동양권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환경적요인, 유전적요인과 함께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일종의 원인 불명성 질병으로 결장에 궤양성 염증을 특성으로 하는 만성질병이다. 대부분 병이 시작될 때는 병세가 완만하지만 증상의 차이를 많이 보이는 질병이다.

설사가 주요증상이고 농이 섞인 혈변, 점액성혈변, 잔변감등의 증상을 보인다. 복통이후 변의를 느끼며 배변 후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을 지닌다. 복통은 급작스럽게 일어나며 장이 꼬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고 아랫배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식욕부진, 복부팽만감, 오심,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아랫배에서 단단해진 장을 촉진할 수도 있다. 전신증상으로는 체중저하, 전신무력, 발열, 빈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병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편이지만 갑작스러운 일 2~30회의 설사 및 고열, 구토, 탈수 등의 위급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간혹 내원하시는 환자분 중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같은 질병이 아닌가를 묻곤 한다. 하지만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다른질병이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차이>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소화기까지 포함하는 염증의 발생
항문근처의 염증이 일반적으로 생김
협착증과 누관이 일어남
염증이 절제술 뒤 재발함

대장 전체와 직장 부근에 제한됨
항문 근처의 염증이 거의 없음
협착증과 누관이 없음
결장 절제술 후 염증이 재발하지 않음


궤양성 대장염은 뜸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뜸요법 중에서도 간접구 요법인 왕뜸이 있다. 큰 쑥봉을 기구위에 올려놓고 그 기구를 배꼽 위, 중앙, 아래에 올려 놓고 뜸을 뜨게 된다. 화상이나 흉터의 염려가 없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순환을 돕고 백혈구 수치가 올라가서 면역력이 향상된다. 또한 뜸은 피를 통하게 하고 장을 따듯하게 하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만약, 농이 섞인 혈변, 점액성혈변, 잔변감등의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주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내미지한의원 윤지연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몸이 나를 공격한다'자가면역 질환

윤지연 원장의 '자가면역질환 이야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인산의학연구회 정회원
체형 사상의학회 정회원
현 내미지한 의원 원장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