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자궁건강

직장여성 스트레스에 자궁은 괴롭다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입력
2008-06-18

 

직장여성 스트레스에 자궁은 괴롭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비만, 만성두통, 만성피로증후군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인이다. 그 중 여성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이 외에도 자궁을 괴롭힐 수 있다.

▪ 스트레스로 피부 나빠진 사연
직장인 나경은(28세, 가명)씨는 언제부터인가 피부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작은 잡티들이 하나 둘 씩 나기 시작하더니, 피부톤도 어두워졌다. 피부결도 나빠져서 화장이 잘 먹지도 않고 어두운 인상을 갖게 되었는데. 나 씨의 이러한 변화의 배후세력은 스트레스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된다. 이러한 자극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의 전체적인 흐름을 깨트리게 된다. 자궁건강이 나빠지게 되면서 피부로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쳐 얼굴에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한방에서 자궁의 건강은 피부의 상태를 통해서 들어나며 알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장애, 이로 인해서 발생한 어혈은 자궁은 물론 피부까지 손상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자궁의 건강이 약해지면,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 여러 가지 여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치료가 필요하다.

▪ 스트레스로 생리통 심해진 사연
논현동 하수빈(31세, 가명)은 최근 한 달에 한 번 있는 생리통이 두렵다. 진통제를 먹지 않을 정도로 생리통과는 거리가 멀었던 하 씨가 언제부터인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 씨의 통증은 진통제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온전한 직장생활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하 씨 역시 스트레스로 약해진 자궁기능이 원인이었다. 하 씨는 얼마 전 생각지도 않았던 부서로 발령을 받았다. 그곳에서의 일은 그동안 하 씨가 해오던 일과는 완전히 달라, 적응도 잘 되지 않고 매일매일 야근을 하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야근으로 인해 지친 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자궁까지 그 영향을 받은 것.

▪ 약해진 자궁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면서, 여성 질환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조 원장은 “나 씨나 하 씨처럼 최근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없던 생리통이 생기거나 심해져 내원하는 여성들이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자궁건강은 생리통을 유발하기도 하고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단순한 생리통에서 그치지 않고 심한 경우 불임을 부를 수 있는 생리불순이나 자궁근종 등 여러 가지 여성 질환에 더욱 노출이 쉽게 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건강회복이 중요하다.”라 전한다.

조 원장은 “한방에서 보는 생리는 여성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그러므로 치료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어혈을 풀고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돕게 되지만 발병환경이 되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생활환경의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운동 등으로 건강회복을 도와가는 것이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해서 중요하다 .” 고 전한다. 

여성미한의원 /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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