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비대증, 레이저 미세성형술 등 수술적 치료의 장점과 주의 사항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서 야외 달리기에 최적인 요즘. 어디서나 달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여성 러너들도 많이 늘었다.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주는 다이어트 운동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뛰고 나서 다음 날, 다리가 아니라 Y존 통증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면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볼 만큼 달리기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문제는 소음순 때문에 생기는데, 소음순(외음부)이 비대칭이거나 사이즈가 클 경우, 달리기처럼 다리를 반복해서 움직일 때마다 Y존이 마찰되면서 소음순이 붓고 쓰라린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통증 예방을 위해 신축성이 큰 속옷을 피하고, 밑위길이가 길어 솔기와의 마찰이 적고 부드러우며 통기성이 좋은 운동복을 고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는 없다.
달리기나 등산, 여행 같은 활동에 제약이 생길 만큼 큰 소음순 사이즈라면, 평소에도 소음순 주름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며 생기는 외음질염의 잦은 재발, 생리 기간 Y존의 부종과 통증, Y존의 크기와 모양 등에 대한 불만족 등 여러 가지 심리적·신체적 불편을 겪어 왔을 가능성이 크다. 소음순은 선천적으로 모양이 비대칭이거나, 사이즈가 너무 클 수 있고, 성장기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흉터나 유착이 생기며 모양이나 크기가 변형될 수도 있다. 또는 노화에 따라 피부가 처지는 것처럼 소음순도 탄력을 잃으면서 늘어지고 커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이즈나 모양의 불만족이 심하거나, 늘어진 소음순 때문에 불편할 경우에는 여분의 소음순을 절제하고 양쪽의 모양을 대칭형으로 맞추어 교정해 주는 소음순 성형 같은 수술적 치료 방법 외에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다.
소음순 성형의 장점은 소음순 모양이나 크기 때문에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소음순 교정 성형 후 자신감 회복은 물론, 달라붙는 바지도 통증 없이 더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질염과 외음염에 의한 불편 및 마찰에 따른 부종도 없어져 운동의 제약이 줄어드는 등 일상생활에서 만족도가 여러모로 높아지게 된다.
다만 흉터가 남기 쉬운 예민한 점막 부위라서 수술 전에 어떻게 흉터를 예방할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한다. 최저 비용 검색에 의존하기보다는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충분한지, 통증 경감을 위해서 마취·흉터 예방을 위해서 레이저와 콜드나이프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수술 술기를 사용하는지, 안면 성형용 봉합사로 소음순 미세 성형술을 시행하는지 등을 수술을 집도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후기로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여성 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수술 건수가 늘어나면서 재수술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술 후에도 소음순이 계속 속옷에 끼이거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늘어진 경우, 실밥 자국이 비후 되어 튀어나온 흉터나 수술 후 화상 흉터 때문에 수술 전보다 보기 흉해진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하다. 미백 치료 후 탈색이 균일하지 않아 얼룩덜룩해진 경우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재시술을 받는 것이 낫다. 따라서 재수술을 예방하려면 첫 수술을 받을 여성의원 등 의료기관을 신중하게 찾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주의 사항도 꼼꼼히 지켜야 한다. 수술 당일은 마취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휴식해 주고, 샤워는 당일부터 가능하지만 탕 목욕은 한 달 정도 삼가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 백신, 낙태약 미프진의 진실, 콘딜로마, 소음순 비대, 자궁탈 예방 같은 여성 성의학 등 여성 건강 증진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의학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