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여성의 건강

10월 황금연휴, ‘소음순성형’ 미리 받고 가볍게 여행 가기 어떠세요?

노원에비뉴여성의원조병구 대표원장
입력
2025-09-01

10월 최대 10일 연휴 전, 많이 걸을 때 생기는 불편부터 해결해야


오는 10월 3일 금요일 개천절부터 시작해 추석, 대체 휴일,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10일 금요일에 하루 월차를 쓰면 12일까지 총 열흘짜리 황금연휴가 된다. 그래서 평소 멀어서 다녀오기 힘들었던 유럽, 미주까지 연휴 예약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긴 시간 해외여행을 다녀오려면 무엇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해외여행에서는 걷는 시간이 많아 활동량도 평소보다 많아지고, 건강 이상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현지 병원 진료를 받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평소 많이 걷거나 달리는 등 다리를 쓰는 운동시간이 늘 때, 소음순 부종과 통증으로 힘들었던 여성들이라면, 10월 연휴 여행에 앞서 대비가 필요하다. 이런 종류의 통증은 소음순(외음부)이 비대칭이거나 사이즈가 커서, Y존이 마찰되면서 소음순이 붓고 쓰라린 통증이기 때문이다. 

통증 예방을 위해 밑 위 길이가 길고 부드러우며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으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는 없다. 여행, 등산, 달리기 같은 활동에 제약이 생길 만큼 큰 소음순 비대라면, 평소에도 외음질염의 잦은 재발, 생리 기간 Y존의 부종과 통증, Y존의 크기와 모양 등에 대한 불만족 등 여러 가지 심리적·신체적 불편을 참으면서 지냈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이 이런 불편을 겪고 있다면, 비대한 소음순을 절제해 주는 소음순 성형 수술을 미리 받고 충분히 회복한 후 여행 갈 것을 추천한다. 큰 마음 먹고 먼 곳까지 여행을 왔는데,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통증 때문에 불편하다면 속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소음순 성형은 통증 경감과 불편 해소 외에도 위생, 미용, 성생활 만족도 등 다방면으로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 가성비와 가심비 둘 다 챙길 수 있는 수술이다.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 기후를 생각하면, 소음순 주름 사이에서 번식하는 세균 때문에 매년 재발하는 외음질염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외음질염의 세균 검사 후 처방약을 복용하는 것은 근본 치료가 되기 어렵고, 너무 크거나 비대칭이 심한 소음순을 여성성형으로 교정하기 전에는 재발이 계속 생기기 때문이다. 

소음순 교정 성형은 선천적 모양이나 비대칭, 사이즈 불만족 또는 성장기 부상 후 유착, 또는 노화에 따라 탄력을 잃어 늘어지고 커진 소음순 모양을 수술로 교정하는 치료방법이다. 성적 콤플렉스 극복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되는 소음순 교정 성형 후에는 달라붙는 바지도 더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질염과 외음염에 의한 통증과 부종이 없어져 생활의 불편이 줄어든다. 

다만 수술 후 새로운 실밥 자국 흉터나 화상흉터가 생겼거나, 양측 비대칭이 심해져 소변이 새고 옷 밖으로 도드라져 보일 때, 소음순이 계속 속옷에 끼일 때는 재수술이 필요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백치료 후 탈색이 균일하지 않아 얼룩덜룩해진 경우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재시술이 필요하다. 소음순은 흉터가 남기 쉬운 예민한 점막 부위라서, 재수술을 예방하려면 첫 번째 수술이 중요한 것이다. 

여성성형을 결심했다면 수술받을 산부인과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용보다는 의료진의 경험이 충분한지, 통증 경감을 위한 세심한 마취, 화상 흉터 예방용 콜드나이프와 출혈을 줄여주는 레이저의 병행,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한 소음순 미세성형술처럼 흉터 예방 노력 등을 수술할 의사와 상담 후 후기로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수술 후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켜야 한다. 수술 당일은 마취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해도 충분히 휴식해 주고, 샤워는 당일부터 가능하지만 탕 목욕은 한 달 정도 삼가는 것이 좋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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