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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노인만 한다는 편견 버리세요

알프스치과의원박경아 대표원장
입력
2024-06-10


얼마 전 치과로 틀니진료에 대한 문의 전화가 왔다. 40대 여성인데 잇몸이 좋지 않아 임플란트 시술은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대안으로 틀니 치료를 알아보고 있는데 젊은 나이에 틀니를 하는 게 망설여진다며 틀니를 해도 될지 궁금해했다. 

젊은 나이에도 치아 때문에 고생하시는 이들이 예상외로 많다. 특히 어렸을 때 치과에 갔다가 겪었던 경험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치과에 대한 공포가 심한 이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치아에 문제가 있어도 치과를 갈 수 없어 전체적으로 치아가 망가질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잇몸이 좋지 않아 임플란트를 하기 힘든 경우, 심한 당뇨병, 골다공증 같은 전신질환으로 임플란트가 어려운 경우, 혹은 환자 본인이 임플란트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틀니치료를 받게 된다. 

틀니를 장착하는 일은 단순히 없어진 치아를 보충하는 일로만 볼 수 없다. 틀니는 환자에게 무한한 기쁨과 가능성을 준다. 치아와 함께 상실된 자신감, 젊음 등을 틀니를 통해 되찾게 된다. 특히 젊은 나이에 틀니를 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젊을 나이에 틀니를 할 경우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할까? 본원에는 젊은 나이에 잇몸이 좋지 않아 여러 개의 치아를 발치하고 전체 틀니 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있다. 잇몸이 좋지 않아 발치를 하게 되면 남아있는 뼈가 별로 없다.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뼈이식 수술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그동안 식사도 힘들고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나이 든 이들은 몇 주 정도 치아 없이도 지낼 수 있지만, 젊은 사람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치아 없이 생활하기가 힘들다. 이런 경우 치아를 발치하기 전에 미리 인상을 떠서 즉시틀니를 준비한 상태에서 치아를 발치하여 하루 정도 지난 뒤 바로 즉시틀니를 넣게 된다. 물론 즉시틀니는 그저 사회생활 하면서 치아가 없는 것을 가리는 정도의 역할만을 하는 것으로, 즉시틀니가 잘 씹거나 잘 안 빠지거나 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사회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다. 

즉시틀니를 끼고 생활하는 동안 다시 인상을 떠서 진단용 틀니를 만드는 데, 이는 대략 2주 정도 걸린다. 진단용 틀니가 만들어지면 이 진단용 틀니를 끼면서 자신의 안모와 잘 맞는지, 잘 씹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틀니가 어떤 부분 때문에 빠지는지 등을 관찰하며 조절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시기 동안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틀니가 편안하게 조정이 되면 이 진단용 틀니를 복제하여 각 개인에게 딱 맞는 복제 틀니로 최종 인상을 뜨게 된다. 그것을 이용해 최종적으로 틀니가 완성된다.

잘 만든 틀니는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틀니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심미성을 지니며, 말하고 씹는 여러 기능에서도 임플란트나 자연치보다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기능성도 가지게 된다.

그 결과 좋은 틀니는 젊음을 되찾아 준다.

좋은 제작 시스템과 제작 기술, 의료진의 노하우가 합쳐지면 임플란트를 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임플란트 못지않게 내 이 같은 틀니로 편안하게 먹고, 말하고 생활할 수 있다.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도 틀니를 만들어 잘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여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아는 치열을 만들고 치열은 얼굴을 변화 시키며, 밝은 표정의 얼굴은 새로운 인생을 만듭니다. 
일본 알프스틀니 제작의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가지고 전악치료의 관점에서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보철을 만들고 있습니다.
알프스치과의 치료가 환자분들의 삶 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정성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