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눈 드림

스마일라식과 스마트라식은 다른 수술이 아닙니다.

드림성모안과의원정충기 원장
입력
2022-12-19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나 곧 다가올 연말연시 휴가를 앞둔 직장인, 그리고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의 시력교정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즌이다.

그런데 시력교정 수술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수술 명칭 때문에 혼란스러운 경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력교정 수술은 엑시머레이저를 시작으로 라식, 라섹을 거쳐 이제는 스마일 수술이 대세가 되고 있다.

간단하게 여러 시력교정 수술의 특징을 살펴보면 라식은 각막에 일정한 두께의 절편을 만든 후 그 부분을 들어 올린 후, 아래 각막실질 부위를 도수만큼 레이저로 성형 후에 각막 절편을 다시 원래 자리로 위치시키는 수술이다. 가장 큰 장점은 통증 없이 하루 만에 시력을 1.0 가까이 볼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고, 단점은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외상에 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섹은 각막 상피만 벗기고 바로 레이저를 조사해서 각막을 성형하게 되며, 라식과 달리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수술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상피가 스스로 아물어야 하는 초기 2-3일 동안 시린 증상과 더불어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서서히 시력이 올라가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매우 안전하고, 건조증에 유리하며, 얇은 각막에서도 시행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외상에 대해서도 100% 안전하다.

이 두 가지 수술의 특징에서 통증 없이 빠른 회복과 외상에도 100퍼센트 안전한 수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이것을 해결한 것이 스마일수술 이다. 스마일수술은 각막의 실질부까지 레이저가 통과하여 각막의 일정한 깊이에 도수만큼의 각막조각편을 만들고, 그 각막조각편(렌티큘)을 매우 작은 절개창을 통해서 빼내는 수술이다.

스마일(SMILE)은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의 앞 자를 따서 만든 수술명에 해당하는데 직역하면 “작은 절개창을 통해서 각막조각편(렌티큘)을 빼내는 수술법”이다.

그런데 요즘 스마일수술 명칭에 간혹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최초 시행된 스마일수술은 자이스 사의 비쥬맥스 라는 장비로 시작되었는데, 이때 수술 명칭을 스마일 이라고 지칭 하였다. 이후 최근에 슈빈트 사에서 아토스라는 최신 스마일 장비를 출시하였는데, 수술 명칭을 스마트라고 지칭하였다. 따라서 스마일수술과 스마트수술은 의료적으로 똑같은 방법의 시력교정 수술이다.

다만 최근에 출시된 아토스 장비를 이용한 스마일 수술은 안구추적 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난시교정효과가 더 정교해졌으며, 잔여각막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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