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어렵다면 ‘알티플렉스’로 시력 개선

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천현철 대표원장

대학생 서 씨(22세, 남)는 최근 시력교정을 받기 위해 상담 차 안과를 찾았다. 고도근시가 있는 그는 라식, 라섹 수술이 어려워 알티플렉스 렌즈로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흔히들 라식, 라섹을 떠올리지만 라식, 라섹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서씨와 같이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있거나 각막에 염증질환 혹은 혼탁이 있는 경우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는 시력교정술이 어려운 경우, 안내렌즈삽입술을 선택하는데 이는 눈 안에 시력교정용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을 말한다.

안내렌즈를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홍채 앞에 삽입하는 전방렌즈와 홍채 뒤에 삽입하는 후방렌즈로 나뉘며, 이 가운데 알티플렉스는 전방렌즈에 해당한다.

바닷가재의 집게발 모양에서 디자인을 착안한 알티플렉스 렌즈는 눈에서 조리개 역할을 하는 홍채에 안정적으로 렌즈를 고정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2004년 FDA 승인을 받아 안내렌즈삽입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수술법으로, 오랜 기간 임상실험 결과를 누적하며 안정성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알티플렉스는 각막과 수정체 중간인 홍채 위에 고정돼 수정체와 직접 닿지 않는 술식이어서 백내장 유발의 가능성이 없으며, 난시 유발 가능성 또한 낮다.

아울러 개인의 눈 상태에 맞춰 렌즈를 넣기 때문에 회복 시력을 예측할 수 있고, 렌즈 삽입 이후부터 빠르게 시력이 교정되는 장점이 있으며, 렌즈의 위치 조정이나 교체가 용이해 수술 후 더 나빠졌다면 렌즈 교체를 하거나 필요하다면 렌즈를 제거할 수도 있다.

이처럼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낮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는 술식이지만 각막의 바로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알티플렉스는 눈 속에 렌즈를 넣어 눈 안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방법인 만큼 의료인의 고도의 숙련도와 경험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각막과 홍채 사이에 렌즈를 정확하게 삽입하고 고정하는 정교함이 만족스러운 교정 효과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받길 원한다면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검증된 집도의가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고,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안구 검사를 거쳐 자신에게 알맞은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삶이 새로워지는 눈건강 이야기

현)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대표원장
전)BGN밝은눈안과 부산 대표원장
국군 대전병원 안과과장
안과전문의
ICL/SMILE 인정의
대한안과학회(KOS)정회원
미국안과학회(AAO)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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