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근육의 구조적 복원과 탄력 회복까지 해야 만족 커져

찬바람이 불면서 낙엽이 떨어지는 요즘, 이상하게 더 쓸쓸한 느낌이 든다면? ‘혹시 갱년기 우울증인가?’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중년은 인생에서 가을로 비유되는데, 그중에서도 갱년기는 몸과 마음이 가장 힘든 시기라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심리 현상이다.
주름, 탈모, 흰머리에 예민해지지만,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장기들이 노화에 따라 겪는 변화에는 무관심해지기 쉽다. 특히 여성들은 임신·출산 때마다 몸에 큰 변화를 겪는데, 그것이 누적된 결과가 갱년기 전후 자궁, 질, 외음부와 주변 근육 등의 생식기에 흔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골반 속 자궁과 난소 등을 안전하게 붙들어 주는 골반근육 및 질 근육의 이완이 요실금이나 자궁탈출증 같은 퇴행성 질환을 불러오는 것이다.
여성 생식기 주변 근육의 이완이 불러오는 요실금 및 자궁탈출증 같은 질환은 ‘여성의 성적(性的)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히고, 냄새에 대한 걱정 등으로 행동반경을 축소시키는 문제’를 낳는다. 이처럼 중년 여성의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이 줄어들게 되면, 우울증 발병 등 정신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지는 2차 문제도 발생한다. 따라서 질 근육 및 골반근육 이완은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질 축소성형 등의 여성성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일단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수술을 직접 집도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한 첫 번째 절차다. 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확인한 후, 구체적으로 어떤 수술방식을 선택할 것인지를 후속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이때 질 점막이 처지거나 근육의 탄력이 감소한 상태라고 해서 모두 질 성형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출산 후 질 이완으로 질 근육이 탄력을 잃었거나, 노화의 영향으로 질 탄력이 감소해 직경이 넓어진 상태일 때, 마찰력 감소로 성관계 만족도가 감소한 경우, 넓어진 입구로 공기가 유입되며 질 방귀(질음)가 잦고, 세균 역류로 질염 재발이 잦을 때, 가벼운 요실금 및 심리적 불편함이 큰 상태라면 수술을 고려해 볼만하다.
또한 질 성형은 수술 방법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한 질 축소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 근육 회복술로 구조 자체의 탄력 회복 및 근육 복원까지 되었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 및 효과의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질 근육 복원 성형은 단순히 질 점막을 절제하여 좁혀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늘어진 질 근육층을 직접 강화하고 봉합하여 질 구조 자체의 탄력과 기능을 회복해 주는 근본적 시술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근육층을 재건하여 기능적 개선과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콜드나이프와 레이저를 병행하여 수술할 때, 수술의 정확성을 보장하고 빠른 회복을 도우며 화상 흉터 예방 및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본원에서는 10년 이상 여성성형에 집중해 온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어렵게 여성성형을 결심한 여성들이 재수술 없이 첫 수술에서 만족을 얻고, 그 만족감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 개개인의 질 구조를 고려하여 맞춤형 수술을 하고 있다. 산부인과 여의사로서 기능성과 심미적 만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
요즘은 고령의 나이에도 시니어 모델로 데뷔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식단과 운동 등의 건강관리로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고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년 여성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요실금 같은 질환이 내 인생을 방해하지 못하게 몸속부터 실속있게 미리 관리해 준다면, 나도 정신적·신체적·사회적으로 풍요로운 골든 시대를 당당하게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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