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일일이 눈 맞추며 진료하는 의사
주요 진료 분야는 강직성척추염, 전신성 홍반성루푸스, 통풍, 류마티스질환, 경피증, 골관절염, 쇼그렌증후군이다. 특히 류마티스 환자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진다고 믿기 때문에 환자들과의 '아이 컨택(eye contact)'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환자가 이야기 할 때에는 진료와 상관 없는 이야기라도 환자의 눈을 보면서 들어 준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한 종합 의료기관으로 본관, 별관, 암병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1979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2014년 양성자 치료센터, 2015년 미래 의학관이 완공됐으며, 현재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통원치료센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 혁신 구현, 병원-연구소-학교-기업체를 연결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연구 및 연계 산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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