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 기능 회복 실력자, 논문 100편 이상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시작함에 있어 환자 및 보호자와의 충분한 면담을 통해 분명한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환자 개별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와 신뢰가 높다.
주요 진료 분야는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인지 및 노인재활, 뇌신경조절기술 개발이다. 학회에서는 뇌졸중 후 기능회복과 관련한 최신 재활치료 기법의 열정적인 연구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전기 및 자기장을 이용한 비침습적 뇌자극기술 개발을 비롯하여, 뇌신경재활의 중요한 이론적 근거인 뇌가소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뇌신경조절기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뇌졸중 이후 최대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들을 적용함으로써 많은 환자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100여 편의 국내외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세계재활의학회, 미국재활의학회, 세계신경재활의학회 등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뇌졸중 관련 저서 집필, 다수의 재활치료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젊은 교수 시절부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등에서 무료 진료 및 방문재활을 시작했다. 지금은 영남권역 재활병원장으로서 단순히 병원 차원에서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자들의 사회복귀는 물론, 사회에서 건강한 장애인 재활이 이루어지도록 공공재활의료서비스 및 관련된 국가 차원의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11월 개원했고 개원 만 7년 만에 상급 종합병원으로 진입했다. 현재 약 1273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많은 중증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국제의료기관 인증평가 기구 JCI로부터 2010년에 이어 2013년에 재인증받음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햇살병동’을 개소했고,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