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매커내니 대변인도 양성… 백악관, 코로나19 타격

입력 2020.10.06 09:42

케일리 매커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 사진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측근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커내니 대변인은 1일 이후 매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았고 계속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5일 오전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현재 아무런 증상도 겪고 있지 않으며 격리된 상태로 미국 국민을 위해 원격으로 계속 일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백악관 대변인과 직원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백악관에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해온 최측근으로 꼽히는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트럼프 대통령 부부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행원으로 일하는 닉 루나 백악관 보좌관도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CNN 방송은 매커내니 대변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그와 함께 일하는 채드 길마틴과 캐롤라인 레빗 등 대변인실 직원 2명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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