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라식도 발전 중… 눈물막 최적화 방식 나와

입력 2020.09.01 10:36 | 수정 2020.09.01 16:40

원장이 환자에게 설명하는 모습
눈물막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스마일라식인 '티어 컨트롤 스마일라식'이 시행되고 있다. 사진은 SCI 저널에 티어컨트롤 스마일라식 논문을 게재한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사진=수연세안과 제공
시력교정술 종류는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스마일라식 등 다양하다. 그 중 최근 도입된 것이 '스마일(SMILE)라식'이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뚜껑처럼 만들어 열고 시력교정 후 다시 닫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라섹은 상피세포층을 제거해 시력을 교정을한다. 렌즈삽입술은 말 그대로 시력교정을 돕는 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수술이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친 수술로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세포층을 최대한 보존한다. 펨토초레이저로 각막실질을 깎아낸 후 각막의 작은 포켓을 만들어 각막실질부만 빼내 신경을 최대한 살리고, 각막두께에도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며 시력을 교정한다. 수술 후 안구건조증 발생확률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눈물막을 정교하게 조정해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눈물막 최적화 스마일수술 방식인 ‘TFC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티어 컨트롤 스마일라식)’도 시행되고 있다. 티어 컨트롤 스마일라식은 눈물막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레이저 조사가 정확한 위치에 이뤄지게 하는 게 장점이다. 2018년 수연세안과 의료진이 그 원리를 밝혀내 구체적 방법과 그에 대한 결과를 SCI저널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Experimental Ophthalmology'에 논문을 통해 학계에 발표했다.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변화시키는 수술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안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수술 전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개인별 각막 상태나 수술 후 시력 등을 예측한 후,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더 안전한 수술을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SCRS), 유럽안과학회(E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에서 여러 차례 발표를 맡았을 뿐 아니라,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부문에서 ‘The Lord of the Keraring’,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부문에서 ‘Master of Intacs’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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