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직원 확진… 15일 광화문 인근 카페 체류

입력 2020.08.26 16:40

청와대 사랑채 사진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늘(26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관광공사 자회사 소속 안내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30분 이상 머물러 검사 대상 통보를 받고 무증상 상태에서 24일 검진을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관할 보건소의 역학조사 등 지침에 따라 청와대 사랑채의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사랑채에 근무하는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와대 사랑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19일부터 휴관 중이다.

한편 청와대는 ‘클린팀’을 운영해 코로나 공백에 대비하고 있다. 클린팀은 대통령경호처가 확진자 발생으로 경호처가 셧다운 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모아 꾸린 팀이다. 또한 청와대 비서실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직원들에게 외부인 접촉 최소화와 불필요한 외부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등 방역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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