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호소 "내 동생 코로나… 마스크 써달라"

입력 2020.08.19 09:59

샤론스톤 사진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자신의 동생이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사진=샤론스톤 SNS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자신의 동생이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을 알리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샤론 스톤은 지난 16일 개인 SNS에 여동생이 격리 중인 병실 사진과 장문의 글 등을 올렸다. 그는 “내 동생 켈리는 이미 루푸스(자가면역질환)를 앓고 있었는데, 코로나19까지 걸렸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 때문에 내 동생이 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타인을 위해 마스크를 써 달라”며 방역 지침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

샤론 스톤의 동생이 투병한 것으로 알려진 루푸스는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피부·신경·신장·폐 등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한 집에서 생활하는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면, 밀접 접촉한 나머지 가족은 자가격리대상자가 된다. 자가격리 기간에는 혹시 생길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장소 외에는 외출하지 않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고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고 ▲다른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고 ▲개인 물품을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자가격리대상자는 ▲손씻기·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이 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옷소매로 입·코를 가리고 ▲기침 후 손씻기·손소독을 하는 등 건강수칙도 꼭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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