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31 16:47

휴대폰을 하는 사람 사진
주말에 제대로 휴식하려면 휴대폰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고 늦잠 자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에 잘 쉬어야 다음 주를 살아갈 에너지가 생긴다. 쉬는 날만 기다린 당신을 위해, 제대로 휴식하는 법 2가지를 소개한다.

휴대폰 멀리해 뇌에 휴식을
일이 없는 휴일에도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보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정보를 읽으면 인간의 지각, 의사결정, 사고, 기억 등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쉬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휴대폰을 보게 되면, 전두엽은 계속 일을 하는 것이다. 뇌의 피로가 계속 쌓이면 판단력·집중력이 저하되고 심하면 우울해질 수도 있다. 그러니 전두엽이 쉴 수 있게 ‘휴대폰 단식’에 들어가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멍하게 앉아있으면 뇌가 쉴 수 있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야외활동을 하거나 대화를 해도 좋다. 사람과 만나서 대화하면 뇌의 긴장이 풀어지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이 좋아진다.

종일 자지 말고 아침엔 산책
일어나고 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생체리듬이 깨져서 피곤하다. 휴일이라고 종일 자선 안 되는 이유다. 생체리듬이 깨지면 다시 평일이 됐을 때 잠들기 어려울 수 있고, 비만·우울증·면역결핍·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휴일에 늦잠 자지 않는다. 대신 아침에 일어나서 햇볕을 쬐며 걷는 등 운동하자. 아침에 운동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끼는데, 그러면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하는 아드레날린이 잘 분비된다. 또한 햇볕을 받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이 잘 나와 우울증·불면증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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