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이 ‘藥’인 이유

입력 2020.07.06 18:14

유산소 운동하는 사진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혈당을 낮출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당조절이 숙제인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약(藥)’과 같다. 혈당을 낮추는데 운동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이다.

운동하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일반인과 달리,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심장이 활발히 뛰어 전신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인슐린’ 작용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면 혈당 감소효과가 증가한다. 체지방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도 낮아지고, 혈당 조절이 쉬워진다. 체중을 약 5%만 줄여도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유산소 운동은 1주일에 3~5회 이상 규칙적으로 ▲식후 30~40분 정도 ▲근력운동은 주 2~3회 정도가 적절한 운동법이다.

운동 강도는 등에 약간 땀이 나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눌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개인 특성과 합병증에 따라 운동 종류와 세기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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