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방비 음식점… 식사 전후 대화할 때도 마스크 착용을

입력 2020.07.01 13:25

식당별 코로나19 방역수칙 나와

뷔페
뷔페를 이용할 때는 공용집게 등은 사용 전후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하고, 손소독제 대신에 비닐장갑을 끼고 집게 등을 사용해도 된다. 식사 전후 대화 시나 이동 시, 대기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음식점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사람들과 밀접한 환경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높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음식점에서의 코로나19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음식점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지침을 마련했다. 음식점은 음식 제공 방법에 따라, 일반 식당, 단체(구내) 식당, 뷔페 식당으로 분류했다.  

먼저 일반식당의 경우는 칸막이나 1인 테이블을 설치해야 하며 이용자는 술잔, 식기 등 개인별로 사용하고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해야 한다.

구내식당을 포함한 단체식당의 경우는 점심, 저녁 식사 때 분산된 시간에 이용하고 가능한 갈짓자(지그재그) 또는 한 방향으로 앉아야 한다.

뷔페는 음식을 공동 이용하고 여러 사람이 모여있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높아 최근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된 바 있다. 뷔페를 이용할 때는 공용집게 등은 사용 전후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하고, 손소독제 대신에 비닐장갑을 끼고 집게 등을 사용해도 된다.  식사 전후 대화 시나 이동 시, 대기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뷔페 식당 책임자는 다중이 모이는 이벤트성 행사를 자제하고, 시간 예약제를 운영 해 사람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식당 입구나 테이블 등에는 손소독제나 비닐장갑을 비치할 필요가 있다. 식당은 자연 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상시 열어둬야 하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에도 2시간마다 환기를 해야 한다.  핵심 수칙은 식당 안에서도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는 유지돼야 하며, 개인 접시 사용,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식사 외에 대기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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