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853억 규모 GSK 의약품 위탁생산한다

입력 2020.05.22 09:59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GSK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제약사 GSK(GlaxoSmithKline)​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한다. GSK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규모는 GSK의 향후 요청에 따라 변동된다.

이번 계약은 8년 동안 2억 3100만 달러(2853억 810만원) 규모다. 2020년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2022년 최초 상업 공급이 예상되는 루푸스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벨리무밥) 상업 생산물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인 특수의약품 제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 ​

GSK 제약구매부문 레지스 시마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은 기존 GSK의 세계적 의약품 생산능력을 더 보완하고 강화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GSK와 장기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바이오 의약품을 환자에게 더 빨리 공급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공유하는 GSK와 협력해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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