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3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12시까지 추가 2명이 확인돼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가 133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국내 지역 감염 추가 확진자 26명 중 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가 20명이다. 이 중 5명이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고, 1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정부는 '반복 대량 노출' 장소인 일부 클럽과 노출일자를 공개했다<표>.
그 밖에 지역 감염 추가 확진자 4명은 홍대 모임 관련,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경기도 지역사회 발생 사례다.
방역당국은 홍대 모임 관련 확진자 4명과 경기 지역 확진자 1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어제 발생한 해외 유입 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지역별로 미주 1명, 방글라데시 1명, 파키스탄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