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입원 환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비용 건강보험 지원

입력 2020.05.11 14:40

요양병원
앞으로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신규 입원하는 환자는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제공

13일부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신규 입원하는 환자는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하여 건강보험과 정부 예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신규로 입원하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도 검사 실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검토의견을 고려하여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기존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 비용 전액(8~16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입원 시 검사 1회에 대해 50%의 비용(4만원 정도)을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요양병원에는 하루 평균 1964명이 입원하고 있으며(2019년 기준), 이번 조치를 통해 하루 약 2000명의 환자가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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