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심포지엄도 차 안에서 듣는다

입력 2020.05.08 09:59

GSK, 코로나19 방지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
GSK 제공

GSK가 ​21일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천식,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현장에 참석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만성기침의 오해와 진실(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 주제로 질환별 기침 종류와 천식 진단법이, 이어 진행되는 ‘백일해 고위험군 소개(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 세션에서는 백일해 질환 및 최신 치료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는 관객들이 개인 차량에 탑승한 채 영화를 관람하는 자동차 극장에서 착안해, 참석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의료진은 개인 차량으로 당일 현장에 참석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다. 현장에는 연자가 직접 참여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해 발표 자료를 확인하면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강연 내용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GSK 마케팅 총괄 이규남 상무는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사람 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정부지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라는 새로운 방식의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GSK는 호흡기질환에 관심이 높은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정부 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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