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영국 이어 네덜란드 진출

입력 2020.05.07 10:34

렘시마SC 사진
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를 ​독일과 영국에 이어 지난달 27일 네덜란드에 출시했다.

네덜란드 시장 확대를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21일 ‘램시마SC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의사·약사·​병원 의약품 구매 담당자 등 핵심 의료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발표자로 참여한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 톰 하위징아 류마티스학과장은 “임상 결과 ‘램시마SC’는 기존 IV제형(정맥주사)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교체 투여해도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램시마SC’는 IV제형인 ‘램시마’와 함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듀얼 포뮬레이션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의사는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여한 의료진들도 인플릭시맙 IV제형에서 ‘램시마SC’로의 전환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램시마SC’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사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CZ에서는 ‘램시마SC’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환급하기로 결정했다.

CZ는 ‘램시마SC’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인플릭시맙을 투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Z는 통상적으로 IV제형보다 SC제형이 고가에 형성되어 있으나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제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협의해 치료비 전액 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램시마SC’ 출시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네덜란드 현지 병원에서 직접 구매를 요청할 정도로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램시마SC’를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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