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6세 코로나 환자 완치해 퇴원… "엄청난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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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06세 여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영국에서 106세 여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화제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버밍엄에 사는 1913년생 코니 티첸이 입원 3주 만에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코로나19를 이겨낸 영국 최고령 환자 티첸은 "바이러스를 물리쳤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며 "가족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티첸의 손녀 앨릭스 존스(40)는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삶이라고 설명했다.

티첸은 평소 춤 추고, 자전거 타고, 골프를 치는 등 운동을 즐겼고, 지난해 12월 엉덩이 수술을 받고도 30일 안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한 최고령 환자는 97세 여성 황모씨다. 황씨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포항의료원에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다가 지난 25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