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리스엘바 확진, 사람 못 만나 우울하다면 '이렇게'

입력 2020.03.17 09:35

이드리스 엘바 사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하다면 짧지만 깊은 낮잠을 자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이드리스 엘바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토르' '어벤저스'에 헤임달 역할로 출연한 이드리스 엘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드리스 엘바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금요일에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을 발견한 이후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드리스 엘바가 살고 있는 영국에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4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드리스 엘바처럼 자가 격리를 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사람을 자주 만나지 않으면 우울감이 쉽게 찾아온다. 이럴 때는 집에 있더라도 전화나 SNS 등으로 주변 지인과 소통하는 게 좋다. 짧은 시간 낮잠을 통해 기분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짧지만 깊은 낮잠은 일상의 활기를 되찾아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실제 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서 짧고 깊은 낮잠은 기분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른 오후에 20~40분 정도 자는 것이 적당하다.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차단한다. 그 대신 몸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뇌 움직임도 빨라지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흐리거나 비가 올 때 몸이 무겁고 피로하게 느껴지는 게 그 이유다. 감염 위험 때문에 바깥 산책이 걱정된다면, 햇빛이 많은 낮 시간에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보자. 햇볕을 잠시 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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