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18일간 미·유럽 시장 탐방 마쳐

입력 2019.11.19 16:06

회의 모습
지난 15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한-영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약사∙정부기관∙투자사∙협회 등으로 구성한 대표단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해 글로벌 제약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업무협의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 대표단은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부터 독일 프랑크프르트와 함부르크, 아일랜드 더블린 등 선진화된 바이오클러스터를 둘러봤다.

영국에서는 영국 동남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클러스터 메드시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간 업무협의를 체결하고, 한-영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리나라 제약사와 현지 기관이 기술이전을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바이오유럽 행사에 참가해 중국의 바이오굴기와 유럽연합(EU)의 연구개발 지원정책 등 세계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독일·프랑스·벨기에 등 유럽의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학지역, 벨기에 바이오윈, 독일 바이오엠 등 각 국가의 주요 클러스터 담당자를 만나 한국 기업의 진출 방안과 장기적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원희목 협회장은 “선진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보며 우리의 현실적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며 “글로벌 시장이 예상보다 활발하게 변화하고 있으니,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빠르게 움직여 해외 진출을 위한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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