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입동, 체온 높이려면 '3가지' 기억하세요

입력 2019.11.08 10:12

이불 뒤집어쓴 여성 사진
겨울철 아침에 깼을 때 간단히 운동하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8일)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다. 입동은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 보통 입동 후 3개월을 겨울이라 한다. 오늘 입동 추위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쳐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을 기록했다. 한낮 기온도 서울 13도에 머무를 예정이다. 입동 추위에도 몸에 열을 내 체온을 보존하는 법을 알아본다.

▷일어났을 때=잠에서 깼을 때 간단히 운동하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자리에 누운 상태로 발가락을 세웠다 내리는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이후 다리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반복하고, 같은 방법으로 엉덩이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한다. 이 동작을 하면 혈액순환이 증진돼 체온이 높아진다.

▷길을 걸을 때=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된다. 그런데 손을 넣고 다니면 오히려 추위를 더 타게 된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대신 장갑을 끼고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면서 걸으면 근육 운동을 활발하게 해 혈류가 증가하고 몸에 열이 발생한다.

▷식사할 때=음식도 몸에 열을 낼 수 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 흡수가 어려워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열이 만들어져 몸이 따뜻해진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는 두유·우유 등이 있다. 요거트에 견과류를 올려 먹는 것도 좋다. 

외출 시에는 옷을 조금 크고 가벼운 것으로 여러 벌 겹쳐 있고, 목도리, 스카프, 모자를 착용해 머리나 목으로 체온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도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