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 광고심의 30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9.10.10 15:01

단체기념촬영
의약품 광고 심의 30주년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의약품 광고심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장과 전·현직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정재훈 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123년 한국광고 역사 속 의약품 광고의 흐름과 관련 법제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 광고의 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89년 1월 보건사회부가 의약품 등 과대 광고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자, 업계의 자율 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그해 2월 협회 내 의약품광고자율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초창기 위원회는 보건사회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분과위원 20명이 4교대로 5명씩 분기별 의약품 광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후 심의 전문성과 객관성 강화 등을 위해 소비자단체, 의사협회 추천자, 약리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인쇄매체에서 TV 등 전파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등 시대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의약품 광고에 대응해 심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기업, 대학, 로펌, 언론, 협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누적 1500차 심의를 기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의약품 산업은 대중광고에서도 보건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국민산업”이라며 “산업이 국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광고심의제도는 매우 중요한 거름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해돈·진영태·전재광·이정백·최동재 등 5명의 역대 위원장과 신인철 부위원장, 어경선 위원, 김상현 위원 등 3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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