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병원 치료, 무리한 다이어트 왜 위험할까?

입력 2019.09.17 10:28

유재환 사진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캡처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심한 고열로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이로 인해 유재환은 MBC 라디오 FMF4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유재환 측 관계자는 "유재환이 어제 고열로 입원해 수액을 맞고 퇴원했다"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32kg를 감량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무리한 다이어트가 건강 이상의 원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내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근육, 뼈, 장기 등의 신체에서 에너지를 꺼내 쓴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이 약해질 수 있다. 또한 체내 대사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단시간에 과도하게 영양을 제한할 경우 갑작스러운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전해질 불균형으로 쇼크까지가 올 수 있다.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생리 불순, 거식증, 폭식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도 부른다. 식사량이 급격히 줄거나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리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여기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한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식사량이 조금만 늘거나 운동량이 조금만 줄어도 쉽게 살이 찐다. 따라서 요요현상 예방을 위해 신체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살을 빼야 한다. 체중 감량은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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