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찾아온 탈모, 생활 속 관리법은?

입력 2019.09.21 07:03

탈모 사진
가을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하루 3회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을이 되면 탈모가 심해져 고민인 사람이 많다.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습도와 일조량이 줄어드는데, 전문가들은 이것이 남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탈모가 심해진다고 분석한다. 가을 탈모를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가을 햇볕 아래서도 모자 써야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자외선을 주의해야 한다. 가을 자외선도 여름 못지않게 강력하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해 탈모를 악화하고,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따라서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해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자외선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비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 감기

가을철 가랑비에 머리가 젖는 경우가 흔히 있다. 비를 맞으면 종일 생성된 두피의 피지와 각질, 땀 등이 대기 중 각종 오염물질과 섞여 모낭 입구를 막기 때문에 피지 배출을 어렵게 만든다.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모발 건강이 악화된다. 두피가 습해져 박테리아균 등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 되도록 비를 맞지 말고, 비를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두피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 섭취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는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성분 역시 일반 콩의 4배 이상 함유돼있다. 이뿐 아니라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었다. 또한 검은깨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 중 하나인 케라틴이 함유돼있으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레세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루 3회 두피마사지 도움

두피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근 등을 건강하게 만든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을 따라 천천히 눌러주면 된다. 이어 손가락 끝을 이마와 90도가 되게 세우고 얼굴부터 목 쪽으로 두피를 빗질하듯 빗겨준다. 마지막으로 두피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주면 된다. 하루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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