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투병근황 공개, 레이노병 증상이 뭘까?

입력 2019.09.05 17:01

조민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이 미친 듯이 올라와서 먹은 음식물들이 버텨내지 못하다 죄다 올라오고 다 토해내다가 순간 숨이 탁…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감사합니다. 저 살아있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더불어 "자가면역질환에 좋다는 정보 보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달 20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40kg 인증사진을 올리며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조민아는 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노병은 스트레스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체 구석구석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고, 생기 변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말초혈관이 적당히 수축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한 수축으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병이 되는 것이다.

레이노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류마티스질환, 말초동맥질환 등이 동반돼 이차성으로 발생하는 레이노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 말단 피부 괴사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레이노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겨울에는 장갑 등 보온 장비를 착용하고 차가운 곳에 되도록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다. 흡연이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반드시 금연한다. 커피, 녹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고 얼린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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