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심경고백, 이혼 우울증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입력 2019.08.22 10:13

안재현 구혜선 사진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입장문을 통해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연합뉴스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SNS 입장문을 통해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안재현이 우울증 사실을 고백했다.

안재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구혜선과의 이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재현은 "결혼 생활이 행복했지만 제겐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 저희는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기 쉽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처럼 이혼 후 우울증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혼 후 우울증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측 부부가 우울증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이혼 후 우울증이 찾아왔다면 술을 마시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해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고, 이뇨작용으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때문에 잠을 깊게 자기 어렵다. 따라서 술을 마시기보다는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한 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또한 햇볕을 많이 쬐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틈틈이 야외로 나가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될 수 있으면 유산소 운동이나 산림욕을 하는 게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만일 우울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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