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링거 인증샷, 무리한 다이어트가 毒 되는 이유는?

입력 2019.08.20 13:12

홍선영 사진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자신의 SNS에 링거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자신의 SNS에 링거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침대에 누운 채 링거를 맞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결국엔... 여러분 건강 관리 잘 하세요'라는 글이 함께 게재됐다. 한편 홍선영은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홍선영이 링거를 맞은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우리 몸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소가 부족하면 근육이나 뼈, 장기 등의 신체에서 에너지를 꺼내 쓴다. 따라서 근육이 분해돼 약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심장 근육이 손상돼 부정맥이나 심근경색 등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극심한 다이어트는 체내 대사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단시간에 과도하게 영양을 제한할 경우 갑작스러운 체내 수분 및 전해질 손실로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단식원 등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긴 경우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생리 불순, 거식증, 폭식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도 쉽게 생긴다. 식사량이 급격히 줄거나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리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사태로 여기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한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식사량이 조금만 늘거나 운동량이 조금만 줄어도 쉽게 살이 찐다. 따라서 요요현상 예방을 위해 신체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살을 빼야 한다. 체중 감량은 한 달에 2~3kg이나 6개월에 체주으이 10%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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