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쯔양 해명, 청소년기 흡연 얼마나 위험할까

입력 2019.07.23 10:14

BJ쯔양 해명

BJ쯔양 사진
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BJ쯔양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사진=쯔양 인스타그램 캡처

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BJ쯔양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BJ쯔양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쯔양은 미성년자 시절 술과 담배에 손을 댄 것은 맞지만, 학교폭력에 대해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했다. 이어 "소심한 성격 때문에 중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 해서 고등학교 진학 전 1년을 유급했다"며 "어머니가 1년 동안 해외로 봉사 겸 학교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은 자신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담배는 당연히 몸에 좋지 않지만, 청소년기엔 특히 더 위험하다. 실제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흡연자들은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이들보다 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 폐암은 일단 걸리면 10명 중 8명이 5년을 넘기지 못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자 중 자살 생각을 가진 학생의 비율은 20%로, 비흡연자의 두 배에 달했다. 실제 자살 시도까지 이어진 청소년의 비율도 7.3%로 높았다. 흡연하는 청소년은 성인이 된 후  동맥경화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청소년 흡연자들은 호기심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가 금단 현상 때문에 담배를 못 끊는 경우가 많다. 금단 현상이 심하다면 주위에 당근, 오이, 견과류, 건포도 등 담배 대용품을 두고 먹는 게 좋다. 양치질과 손 씻기, 샤워를 자주 하는 것도 금단 현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금연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금연치료를 받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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