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최신 연구] "협심증 환자 24%,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겪는다"

입력 2019.07.19 09:07

진단 후 두려움·손발 떨림 증상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경험자 4~5명 중 1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다는 연구가 나왔다. PTSD는 사고나 치명적 질환을 경험한 뒤 신체·정신적 장애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다. PTSD가 있으면 수술, 사고, 질환에 대한 생각과 두려움이 반복해 떠오른다. 손발 떨림, 호흡 곤란, 두통, 무력감, 식욕 상실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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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환자간호학회지에 실린 동아대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은 135명을 대상으로 PTSD 증상을 살폈다. 그 결과, 대상자 24.4%(33명)가 PTSD로 나타났다. 증상이 심할수록, 삶의 질은 떨어졌다. 연구팀은 "PTSD는 관상동맥질환처럼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을 진단·치료받아도 잘 생긴다"며 "환자 대부분 PTSD를 잘 몰라,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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