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속 더부룩한 이유가 '다리' 때문이라고?

입력 2019.07.18 11:35

다리 꼬고 앉아 있는 사람들
클립아트코리아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다리 습관'에 주목하자. 평소 다리 두는 습관에 따라 장 기능이 달라질 수 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아 앉으면,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부분이 압박을 받는다.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왼쪽 다리를 위에 두면,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쉬워진다. 간이나 담낭이 압박 받아 담즙 분비가 잘 안 된다고도 알려져 있다. 담즙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지방을 소화하는 게 어려워진다.

이 밖에도,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심폐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다리를 꼬지 말고 바르게 앉다 보면 원인을 모르던 소화불량이 완화될 수 있다.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 넣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게 올바른 방법이다. 무릎 각도는 90도보다 약간 벌어지도록 편히 앉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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