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둘 째 임신… 7개월차, 뭘 먹는 게 좋을까

입력 2019.07.16 10:18

장신영 임신

장신영, 강경준 사진
SBS '동상이몽' 캡처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장신영은 임신 7개월차로, 식사 전에 수박이나 시리얼을 먹는 등의 왕성한 식욕을 보여줬다. 강경준은 스튜디오에서 “입덧은 짧게 했다"며 "하지만 장신영이 먹고는 싶어하는데 뭔가 먹고 싶은 건 없어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임신 중 겪는 입덧이나 피로감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임신 중 입덧·피로감 등을 완화하고, 태아가 잘 발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꼭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과일을 먹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임신부가 온갖 과일을 많이 챙겨 먹는 편이다. 하지만 과일 속 당분과 탄수화물 등이 임신성 당뇨병이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건강 상태별로 하루에 먹으면 좋은 과일 양은 다 다른데, 건강한 임신부의 경우 200~300g 정도 먹으면 좋다. 과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주먹 두 개 정도 양에 해당한다. 과일은 한 번에 다 먹기보다 매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먹는 게 좋다. 임신 중에는 공복 상태로 오래 있으면 메스꺼움을 잘 느끼는데, 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구역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임신부는 한 가지 종류의 과일보다는 여러 종류의 과일을 먹어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피해야 할 과일도 있다. 감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타닌은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철분 흡수를 막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동물 대상이긴 하지만, 포도가 체온을 높여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파인애플이 유산 위험을 높이며, 파파야가 자궁 수축을 유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임신 시기에 따라 몸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추천 과일이 조금씩 다르다. 임신 초기에는 엽산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이 발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키위·오렌지·딸기 등에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중기에는 혈액이 많이 필요해진다.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철분이 많이 든 과일로는 토마토·아보카도·복숭아 등이 있다. 후기에는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체중 관리에 신경써야 하므로,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 좋다. 자두·수박·사과 등에 수분과 섬유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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