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용 레이저 기기, 피부 유형에 맞게 선택을

입력 2019.06.26 10:20

탈모가 있는 남성의 정수리다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 선택 시 본인의 상태와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부작용 위험을 줄이려면 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를 구매할 때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료기기' 문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는 레이저를 이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우선 본인의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탈모는 유전·나이·호르몬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성별에 따라 형태가 다르다. 남성은 주로 앞머리가 M자형으로 후퇴하는 모양이며, 여성은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피부 유형은 피부색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반응에 따라 구분되며, 전문의 진단에 따라 정확한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제품에는 사용 가능한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사용 시에는 진단받은 질환이 제품의 사용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권장 사용 횟수와 사용 시간 등 사용설명서를 따라야 한다. 또 안전을 위해 레이저 빛을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사용 부위에 참기 힘든 가려움, 통증, 물집, 피부 홍반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두피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경우 ▲광과민성 피부인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인 경우 ▲위험을 야기할 만한 상태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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