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우울증 약물치료­… 빨리 나으려면 '이것' 중요

입력 2019.06.17 10:01

태연 우울증 약물치료

가수 태연 사진이다
가수 태연이 우울증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태연이 우울증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네티즌이 올린 악플에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거리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을 향해서는 “정말 위로가 된다”며 “대화도 하고 소통하면서 많이 의지한다”고 밝혔다.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 기분과는 달리 생각, 사고과정,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우울감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 있다. 증후를 인지하고 있다가 우울증이 의심되면 조기에 치료받는 게 좋다.

가벼운 우울증의 경우 상담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중증도 이상이라면 항우울제 복용과 같은 약물치료가 동반된다. 이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 있다. 운동은 격한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유산소 운동은 항우울제처럼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인다고 알려졌다. 또 낮 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면 도움 된다. 실내에만 있으면서 햇볓을 보지 못하면 세로토닌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알코올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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