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탈모… 스트레스가 정말 머리 빠지게 할까?

입력 2019.06.12 09:57

함소원·진화 부부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방송 화면이다
배우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왔다고 밝혔다./사진=‘아내의 맛’ 캡처

배우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왔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촬영이 있는 부인 함소원을 대신해 생후 6개월 된 딸의 육아를 전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딸이 잠든 사이 집에 찾아온 고향 친구에게 진화는 “결혼하기 전에는 머리숱이 풍성했는데, 지금은 탈모가 생겼다”며 “아기를 낳기 전부터 생각할 게 너무 많아 잠을 못 잤는데, 지금도 몇 시간씩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생긴 뒤에는 모든 게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진화의 탈모는 육아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력이지만,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모낭 주위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증상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외에도 두피 가려움, 통증, 화끈거림, 붉어짐, 비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뒤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앞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굵기 차이가 손으로 느껴지거나, 이마 부위에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해당 부위가 엄지손가락 한마디 이상으로 움푹 들어갔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최선의 예방법은 조기 치료다. 탈모가 맞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초기에는 보통 약으로 치료하는데, 약이 효과가 없으면 모발이식술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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