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마지막 원시 자연을 찾아서

입력 2019.06.12 09:45

헬스조선 추천 여름 휴가 3選

이번 여름에는 인적 없는 원시림 한가운데를 전세 낸 기분으로 산책해 보자. 한밤 중 숲속 노천온천에서 달빛 샤워를 하는 것도 좋다. 인파에 떠밀려 다니는 여름 휴가 대신 자연과 독대할 수 있는 숨은 자연 명소 힐링 프로그램을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추천한다.

①일본 아오모리·하코다테 힐링여행

혼슈섬 최북단 아오모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너도밤나무 원생림으로 뒤덮여 있다. 천년이 넘은 숲에 들어서면 춥지도 덥지도 끈적거리지도 않는, 딱 좋은 공기가 온몸을 감싼다. 비타투어는 7월 24~27일(3박 4일) 일본의 천연기념물 '오이라세 계류'를 산책하고,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쉬는 여행을 진행한다. 계류 안 유일한 호텔 호시노 리조트에서 머물며 별빛 온천욕을 즐긴다. 신칸센을 타고 홋카이도로 넘어가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하고,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자카 등을 여행한다. 1인 23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아오모리의 '오이라세 계류'는 힘찬 물소리가 인상적이다(위). 알혼섬의 상징, 불한바위(아래).
아오모리의 '오이라세 계류'는 힘찬 물소리가 인상적이다(위). 알혼섬의 상징, 불한바위(아래). / 헬스조선 DB·도와다호국립공원협회 제공
②일본 도야마 북알프스와 온천향

3000m급 고봉이 늘어선 산악휴양지 북알프스에는 1240m 산간 온천마을 오쿠히다가 있다. 두메산골에 숨겨져 있어 일본에서도 자연 그대로의 온천이 남은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비타투어는 7월 28~31일과 8월 4~7일(3박 4일) 오쿠히다에서 2박하며, 스위스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다운 북알프스를 둘러보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일본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가미코지와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등을 편하게 관광한다. 1인 21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③러시아 바이칼호의 심장, 알혼섬

시베리아의 오지(奧地) 바이칼 호수에는 문명과 동떨어진 알혼섬이 있다. 도로 하나 변변치 않지만 자연에 파묻혀 유유자적하기에 더없이 좋다. 비타투어는 8월 19~24일(4박 6일) 알혼섬 휴가를 진행한다. 4륜 구동 자동차로 아시아 대륙에서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바위 등 섬 명소를 일주한다. 현지인만 아는 자작나무 숲길 '볼시예 코티'를 걷고 난 다음엔 꼭 바이칼에 발을 담가봐야 한다. 한여름에도 3도가 넘지 않는 '지구 최초의 호수'는 얼음장처럼 차다. 대한항공 직항 이용, 1인 2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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