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행] 소설 속 '폭풍의 언덕' 걸을까

입력 2019.05.31 08:57

英 CTC 트레킹, 8월 13일 출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 나를 위로하며 걷는 길이라면, 영국 'CTC(Coast To Coast Walk)'는 대자연의 품에 안겨 걷는 길이다. 영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315㎞ 길은 양들이 풀을 뜯는 들판 한 가운데로 나있고, 높다란 구릉이 지평선을 이룬다. 대지 위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북해의 바람은 걷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3~26일(12박 14일) CTC 6개 구간에 인근 2개 구간을 더해 걷는 '영국 CTC 트레킹'을 진행한다. 소설 '폭풍의 언덕'의 배경이 된 무어랜드가 보랏빛 헤더 꽃으로 뒤덮인 시기에 딱 한 차례만 출발한다. 영국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인간이 발견한 가장 사랑스러운 곳'이라고 한 그래스미어,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세운 방벽 길, 새하얀 절벽 해안 '세븐 시스터즈' 등을 하루 3~8시간 걷는다. 에든버러와 요크 관광, 고성호텔 숙박 포함 1인 545만원(항공료 별도).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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