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우울증… 중증 땐 어떻게 치료할까?

입력 2019.05.21 16:37

채영인 우울증

채영인 셀피
채영인 미니홈피 캡처

배우 채영인이 한 방송에 나와 우울증을 고백했던 게 화제가 되고 있다. 채영인은 "열여덟 살 때 잡지 모델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맨땅에 헤딩하듯 연예계 생활을 했다"며 "우울증과 강박증을 앓으며 활동했는데 그땐 그게 우울증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채영인이 고백한 우울증, 환자 스스로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흔한 정신 질환이다. 단순히 우울한 기분과는 달리 생각, 사고과정,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울증을 의심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초기 우울증이라면 상담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며, 중증도 이상이라면 항우울제 복용 같은 약물치료로 나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려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항우울제처럼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낮 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거나,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알코올은 삼가는 게 증상 완화게 도움이 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