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두 달 만에 11kg 쪄 뱃살… '시한 폭탄' 안은 셈

입력 2019.04.16 14:28

오정연 뱃살

방송에 출연한 오정연의 모습이다
방송인 오정연이 최근 화제가 된 체중 증가에 대해 언급했다./사진=‘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두 달 만에 11kg이 찌면서 뱃살이 늘었다고 언급했다.

오정연은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체중 증가로 인한 뱃살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정연은 “나도 그렇게 찐 줄 몰랐는데,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자 오정연은 “지금은 그때보다 5kg 정도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다른 부위보다 유독 배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실제 유럽 심장학 연구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복부비만인 경우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특히 중년기 복부비만은 혈관 건강을 악화하는 가장 위험한 요인 중 하나에 속한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지방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아침, 점심과 차별화를 두어 식사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양이 줄어들어 과잉 섭취된 에너지가 체내에 바로 저장되기 쉽기 때문이다. 가급적 지방이 적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도록 한다. 현미, 통밀, 채소류, 해조류, 견과류 등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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