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없애는 데 도움되는 식품 5가지

입력 2019.04.15 15:18

레몬이 놓여있다.
레몬은 입 냄새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입 냄새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증상이지만, 자신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구강 관리나 특정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면 해당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음식 섭취를 통해서도 입 냄새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 냄새 제거에 도움 되는 음식을 살펴봤다.

◇사과
사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 냄새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메틸메르캡탄을 불활성화하게 만들어 구취 억제 효과를 갖는다. 또 사과 속 산 성분은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량을 늘려 입 냄새를 완화한다. 단, 산 성분은 치아를 부식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섭취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 다음 30분 후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레몬
레몬의 신맛을 나게 하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해 침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 구강 건조로 인한 입 냄새를 막아준다. 또 세균을 억제해 입 냄새를 완화한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을 통해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캡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도와 구취를 완화한다.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변비 해소와 숙변 제거에 도움이 돼 장내 독소로 인한 구취 발생도 줄일 수 있다.

◇깻잎
깻잎에 들어있는 페릴라알데히드나 페릴케톤 등의 성분은 구취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입 냄새를 완화하고 치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를 갖는다.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구취가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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