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임신의 오해와 진실

입력 2019.03.18 10:08 | 수정 2019.03.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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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많이 마시면 임신 잘 된다?
임신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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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기가 전반적으로 늦춰지면서 고령 임신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실제 임신과 출산에 관한 다양한 속설이 만연해 있는 상황인데요,
임신 관련 속설에 대한 적절한 답을 알아볼까요?

03
Q. 두유를 많이 먹으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
두유를 많이 먹는다고 하여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적절한 근거는 없습니다.
우유나 유제품 등에 많이 함유된 단백질과 칼슘은 임산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 성분이며, 태아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두유에는 당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4
Q. 임신 중 커피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임신 중기 이후에는 임신부가 카페인을 분해하는 데 드는 시간이 임신하지 않았을 때보다 3배로 많이 걸리며, 카페인을 다량 섭취했을 시 태반을 통과해 태아에게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산부인과학회는 하루 200mg이하의 카페인 섭취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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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신 중 견과류를 먹으면 아이 머리가 똑똑해진다?
호두, 잣,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4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이며 견과류 속 지방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하나인 EPA, DHA는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의 뇌신경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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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신 중 가벼운 술 한잔 정도는 괜찮다?
임신 중에는 금주가 원칙입니다. 하지만 알코올 중독과 같은 습관성이 아닌 가벼운 술 한잔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알코올은 태반을 자유롭게 통과하고 태아에게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어 적은 양이라도 누적되면 태아에게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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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덧은 유전이다?
입덧은 유전과 관련 없습니다.
만약 입덧이 유전된다면 첫째 임신과 둘째 임신의 입덧의 증상이나 강도가 비슷해야 하나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특정 질환에 의한 입덧인 경우는 유전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니 다른 산모에 비해 입덧이 심한 경우는 내과적 질환이 없는지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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