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비경 찾아 팔도유람 떠나볼까

입력 2019.03.11 09:07 | 수정 2019.05.08 10:33

헬스조선 비타투어 추천 국내 여행 3選

꽃샘추위까지 물러나면 우리 산천이 총천연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남해의 섬과 경북, 제주에서 지역 주민만 아는 비경을 골라 소개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 숨은 비경 31곳’의 하나인 사려니숲길. /사진 사려니숲길위원회
‘제주 숨은 비경 31곳’의 하나인 사려니숲길. /사진 사려니숲길위원회
①제주 숲 만끽하기

제주의 초여름은 피톤치드 천국이다. '제주 숲 만끽하기'는 비타투어가 직접 걸어보고 선정한 명품 숲 9곳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여행이다. 이끼와 넝쿨식물, 나무가 한데 엮어 마치 한 생명체처럼 돼버린 화순곶자왈과 산양곶자왈, 인적 드문 제주 목장지대의 깊은 숲 머체왓숲길, 삼나무 무성한 서귀포 치유의 숲 등을 걷는다. 사려니는 해마다 6월이면 축제를 여는데, 사계절 중 이때가 가장 좋다. 정을 꾹꾹 눌러 담은 제주 전통 '차롱 도시락'을 맛본다. 6월 2~5일(3박 4일).

②봄꽃 따라 경북 길&미(味)

섬진강 매화가 지고나면, 4월 경북이 동네방네 꽃잔치다. 봉화 청량사에는 나리꽃, 안동 하회마을에는 낙동강을 따라 벚꽃이 한창이고, 청송 신성계곡은 회양목 꽃향이 짙다. 도화(桃花) 빛 고운 영덕도 빼놓을 수 없다. 비타투어는 봉화를 시작으로 하회마을, 청송, 영덕 등을 찾아 걷기 좋은 향토길에서 하루 2~3시간 걷고, 헛제사밥, 대게, 달기약수 토종백숙 등으로 미식을 즐기는'봄꽃 따라 경북 길&미(味)' 여행을 두 차례 진행한다. 1차 4월 9~12일, 2차 4월 16~19일(3박 4일). 물 좋은 솔샘온천욕 포함.

③한려수도의 도도(島島)한 봄

거제에서 여수를 잇는 300리 뱃길,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는 바다경관을 자랑한다. 100여 개의 섬 중 4~5월은 장사도와 연화도, 사량도가 가장 볼만하다. 이 여행은 진주까지 KTX로 오가며 세 섬을 한번에 일주한다. 장사도는 섬 자체가 너무도 예쁜 해상공원이다. 최근 입소문을 탄 연화도는 용의 발톱을 닮은 날카로운 바위섬 '동머리'가 절경이다. 사량도의 해송길에서 '한국 100대 명산'의 기품을 느껴본다. 1차 4월 2~5일, 2차 5월 14~17일(3박 4일).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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