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과 보폭으로 완성되는 힐링의 시간…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입력 2019.02.18 10:06

하루 약 20㎞, 총 200·130㎞ 코스 중 선택

4~5월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가장 걷기 좋은 때다./헬스조선DB 제공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걷기 여행지는 단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일상의 굴레를 벗어나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고, 사람들은 "부엔 까미노" 인사하며 마음을 나눈다. 이곳으로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여럿이 함께 걸어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초보자나 중장년이 함께 걷는 산티아고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20㎞씩 10일간 걷는 '200㎞ 걷기'와 6일간 걷는 '130㎞ 걷기'로 나눠 진행하는데, 200㎞는 4월 22일~5월 7일(14박 16일), 130㎞는 4월 23일~5월 3일(9박 11일) 진행한다. 200㎞는 순례길이 시작하는 프랑스의 '생 장'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고, 130㎞는 바쁜 직장인이 선호한다.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대부분의 짐은 두고 간단한 배낭만 메고 걷는다. 헬스조선 스태프와 순례길 완주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 걷는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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