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기어 예순아홉에 득남… 정자 질(質) 높이는 법은?

입력 2019.02.12 11:18

리처드 기어
헐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69)가 아들을 얻었다​. 남성이 정자의 질을 높이려면 견과류를 먹고,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69)가 아들을 얻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리처드 기어는 지난해 4월 34살 연하 알레한드라 실바(35)와 결혼했으며, 며칠 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자녀를 낳았다.

많은 사람이 리처드 기어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자녀를 얻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함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남성이 건강한 정자를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매일 견과류를 먹는 것이 정자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 연구팀이 남성 1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일 아몬드·​헤이즐넛·​호두 같은 견과류를 60g(한 줌 정도)씩 14주 먹게 했더니 정자의 수 14%, 운동성 6%, 활력이 4% 높아졌다. 이 항목들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자 질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요소다.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도 좋다. 미국 하버드대가 불임치료센터를 찾은 남성 656명을 분석한 결과,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드로즈 팬티(딱 붙은 사각 팬티)나 삼각 팬티를 입는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가 25% 높았고, 활발히 움직이는 정자 수가 33% 많았다.

남성의 금욕 기간이 짧을수록 정자 질이 좋아진다는 중국 연구 결과도 있다.



맨 위로